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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5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엔비티, 3분기 실적부터 의미있는 이익 증가 예상”
“코스맥스엔비티, 3분기 실적부터 의미있는 이익 증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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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법인 합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코스맥스엔비티에 대해 이익 증가 사이클 초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엔비티 국내법인이 내수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한 이유는 중국 직납 매출 고성장 영향 때문”이라며 “국내법인 매출 약 30% 이상을 차지하는 수익성 좋은 중국 직납 매출 성장 가속화 및 매출비중 확대로 국내법인은 안정적인 외형 및 이익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은애 연구원은 “호주법인은 2023년 이익기여를 시작하여 2024년부터는 이익 고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호주의 주요 고객사는 중국 로컬 건강기능식품 시장점유율 Top 5 이내 기업들이며, 지난해 4분기에 신규편입 된 바이헬스는 중국 로컬 1위 사업자”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과의 점진적인 SKU 확대로 호주법인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고성장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법인은 2공장 매각을 반영하면 인력이 2022년 말 대비 30% 이상 감소한 상황”이라며 “과거의 미국법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매출 고성장을 가정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미국법인 수익성 개선은 2공장 매각(생산능력 기존 1400억원 → 800억원)에 따른 고정비 축소, 선별수주에 기인한 수익성 개선이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 가시성이 과거 대비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제로 인건비는 2022년 상반기 34억원 → 2023년 상반기 15억원, 감가상각비는 2022년 상반기 26억원 → 2023년 상반기 20억원으로 축소된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법인의 중국 직납 매출비중(2022년 15% → 2023년 32%) 상승과 호주법인의 중국향 관련 매출비중 약 80%를 감안하면, 비교기업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으나 보수적인 멀티플을 적용했다”며 “3분기 실적부터 의미있는 이익 증가를 보여주기 시작하면 코스맥스엔비티의 이익 증가 사이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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