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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엔비티, 해외 매출 비중 66%로 글로벌 건기식 ODM 입지 강화”
“코스맥스엔비티, 해외 매출 비중 66%로 글로벌 건기식 ODM 입지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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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중국향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4일 코스맥스엔비티에 대해 중국향 매출(별도+호주 법인) 비중은 2020년 26% → 2023년 57%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엔비티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든 822억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4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별도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했는데 내수는 22% 감소한 284억원으로 전년도 기저부담과 주요 거래처 부진으로 감소했지만 해외가 16% 증가한 290억원으로 성장하며 상쇄했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특히 중국 거래처향 수출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며 “마진이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 및 전략 소재 매출의 증가와 해외 실적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은 15.1%로 전년대비 +0.9%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호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171억원으로 중국향 고객사 매출이 증가하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업적자는 –2억8000만원으로 적자 폭을 전분기 대비 4억원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구조조정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줄어든 69억원을 기록했다”며 “다만 신규 거래처 추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 적자 폭은 6억7000만원 축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맥스엔비티의 상반기 해외 매출비중은 별도기준 48%, 전사기준 64%를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수출 실적 비중은 중국향 실적 성장으로 2020년 49.6% → 2022년 62% → 2023년 66%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사업 구조조정으로 상반기 매출이 -53% 감소했음에도 국내와 호주 법인의 중국향 매출이 성장이 상쇄하고 있다”며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호주-미국 등 다변화된 생산입지와 개별인정형 원료 등 제조 및 원료 경쟁력으로 글로벌 건기식 ODM업체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분기 매출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22억원 → 2023년 152억원 → 2024년 279억원으로 단계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코스맥스엔비티의 목표주가는 해외법인 흑자전환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15배를 적용한 후 시간가치를 반영해 할인율 10%를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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