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단기 과제는 세가지인데 난제는 아닐 듯”
“한화솔루션, 단기 과제는 세가지인데 난제는 아닐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9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태양광 해자 속 꽂은 깃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미국 집중 전략에 따른 신재생부문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케미칼 수익성 약세와 금융비용 부담 증가는 부정적일 수 있으나, 신재생부문의 미국 집중 전략에 따른 경제적 해자 안에서의 중장기 성장성이 매력적”이라며 “2분기 실적 실망감으로 주가는 이미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고, 태양광과 미국시장이라는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감안하여 국내 태양광산업 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자국 태양광 육성을 위한 미 정부의 각종 정책은 미국 태양광을 타겟하고 지난 10여년간 그 길목에서 준비해 온 한화솔루션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한화솔루션은 유화사에서 미국 태양광에 특화된 신재생 에너지사로, 모듈 중심에서 Up & Downstream 확장으로 신재생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태양광이라는 경제적 해자 내 위치 선점, 그리고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중장기 안정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사업부문 구성상 신재생과 더불어 사업의 양대 축인 케미칼은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PVC(폴리염화비닐), 가성소다, TDI가 주된 제품군”이라며 “PVC는 건설, LDPE는 범용 플라스틱 제품군으로 현재 업황 약세 구간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세 시황에서도 (+)의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기에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약 3조5000억원의 투자자금은 대부분 정책자금들로 충당될 가능성이 있어 상대적인 저금리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미국 Residential PV 수요 성장 위축은 Uitlities와 기타부문 집중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어 한화솔루션에 어려운 난제들은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케미칼 수익성 약세 지속과 금융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 집중에 따른 태양광 과실은 장기 수익성을 견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EV/EBITDA 9.8x를 적용,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장기 신재생 이익 기여도가 증가할수록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은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