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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마진 회복이 더디다”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마진 회복이 더디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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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및 첨단소재 비교적 견조한 실적 예상
신재생에너지부문 분기 가이드라인에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약 2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약 2320억원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PVC, LDPE/EVA, LLDPE 등의 수지제품이 주를 이루며, 이들 제품의 경우 1분기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라며 “1분기에는 3월 상황이 저조했지만, 2분기는 4월이 다소 저조했고, 이후 개선된 모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PVC의 경우 통상적으로 인도 등 동남아 우기인 6~8월이 계절적 약세로 수요가 감소하는 기간인 것에 비하여 비교적 선전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전월납사대비 PVC마진은 +3%, LDPE +6%, LLDPE –11%의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소재의 경우 전방산업인 자동차의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주요 원재료인 EVA와 PP 가격 약세(Lagging 기준)으로 2분기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실적발표에서 한화솔루션은 2분기 신재생에너지부문의 프로젝트에서 약 1000억원 규모의 매출액과 전기비 다소 낮은 마진을 예상했다”며 “1분기 매각 발전 프로젝트는 초기 프로젝트로 수익성이 높아, 전분기 대비 부문 영업이익률을 +5.6%p 증가시키며, 부문에서 17.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2분기 매각된 발전 프로젝트는 1분기와 같은 초기 프로젝트가 아님에 따라 마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듈 판매와 달리 발전 프로젝트의 경우 건별 진행 및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매출액 및 이익의 변동이 타 부문 대비 다소 큰 특징을 지닌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가 1분기 실적에서 공유한 2분기 전망과 유사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따른 불확실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YNCC,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등 지분법손익 뿐 아니라 별도기준의 케미칼부문 등 석유화학 중심에서 이익 중심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고 있는 업체”라며 “2023~2024년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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