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Y
    29℃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중근‧김정수‧이호진 등 광복절 특사...경제단체들 "한국 경제 원동력"
이중근‧김정수‧이호진 등 광복절 특사...경제단체들 "한국 경제 원동력"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8.14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경련‧경총‧대한상의‧무협 일제히 '환영'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4일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기조에 따라 사면한 경제인들은 총 12명이다. 지난 2018년 1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받았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과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은 형선고 실효 사면을 받았고, 취업제한이 사라지는 복권 대상에도 포함됐다.

6명의 기업 총수들도 복권됐다.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과 강정석 전 동아쏘이오홀딩스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제이에스티나 대표) 등이 광복절을 계기로 경영 활동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전경련은 이번 특별 사면이 저성장 기로에 놓인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측은 “대통령께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인들을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사면을 계기로 경제인에게 주어진 사업보국의 소명을 되새기고,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총도 “글로벌경제 복합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주요국들의 패권 경쟁 격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경영일선에 복귀해 국민경제 발전에 헌신할 기회를 줬다”며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총 측은 “사면 당사자는 물론 경영계는 경제 활력회복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뿐 만이나라 준법경영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가 더욱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 논평을 통해 “이번 사면·복권 조치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를 대비해 기업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무협은 정만기 무협 부회장의 명의로 입장을 발표했다. 무협은 “이번 특별 사면이 고금리로 인한 세계 경기 위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우리 경제의 회복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무협 측은 “이번 특사를 계기로 기업인들에 대한 형사 처벌 위주의 각종 법규들을 전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할 것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품 부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제이에스티나 대표) 등이 광복절을 계기로 경영 활동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