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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H투자증권, 기업금융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배당 안정성도 매력적”
“NH투자증권, 기업금융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배당 안정성도 매력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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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이 이끈 실적 회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실적 및 배당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는 12M Fwd BVPS 2만3660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5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브로커리지, 기업금융, 인수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충당금 설정에 따른 이익 훼손 우려도 낮아 향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견조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한 1827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IB 수수료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는데,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인수금융을 단독으로 주선하면서 채무보증관련수수료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한 2분기 중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로 운용손익은 부진했으나 사모펀드(PEF) 청산에 따른 분배금 수익이 이를 상쇄했다”며 “부동산 PF나 CFD 관련 충당금 등도 300억원대 수준으로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8월 파두의 상장으로 31억원의 수수료를 수취했고 하반기 상장을 준비 중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주관 예정이며, 강점을 보이는 DCM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등 기업금융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리가 추가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연간 ROE는 8.9% 수준, 순이익은 6500억원 이상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전년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 확대를 통해 주당배당금(DPS)을 방어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증가에 대한 가능성도 높으며, 배당수익률 관점에서도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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