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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증권, 안정적 이익흐름과 고수익성 지속 예상”
“삼성증권, 안정적 이익흐름과 고수익성 지속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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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익 둔화에도 긍정적 실적 내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삼성증권에 대해 긍정적 실적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1515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전분기 호조를 보였던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실적은 둔화됐으나 수수료이익과 이자이익은 15% 내외 증가하며 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 9.5%(연환산)의 고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수수료수익 중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IB 등 전 부문에 걸쳐 개선추세가 이어지면서 내용적으로 긍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우호적 증시환경과 함께 삼성증권의 핵심 경쟁력인 리테일 기반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며 “고객 자산규모는 287조원으로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거액고객수 또한 23만5000명으로 역대 최대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수수료수익과 이자이익이 동반 증가했다”며 “IB부문 역시 우려와 달리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기반이 탄탄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운용이익 또한 양호한 시장금리 흐름 및 증시여건 감안하면 위축 가능성은 낮다”며 “타사 대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해외투자 관련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되어 안정적인 실적흐름과 함께 고수익성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 이익창출 역량과 고배당매력 측면에서 차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영역”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이익개선을 바탕으로 배당수익률이 7.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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