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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1억4500만 달러 규모…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
현대건설, 1억4500만 달러 규모…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8.0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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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 정부 및 발주처와 신뢰관계 지속
현대건설이 수행한 사우디 리야드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현대건설이 수행한 사우디 리야드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1) 공사 수주로 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해외건설 핵심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건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대건설은 31일(현지시간)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 4500만 달러(약 1850억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207km의 송전선로와 450여 개의 송전탑을 신설하는 포션1 사업을 수행하며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초고압직류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AC)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목적지까지 송전하는 기술이다. 교류 송전에 비해 원거리 송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이 적고, 주파수 상관없이 교류 계통 간 호환이 가능해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며 특히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유리해 차세대 송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 전력청이 발주한 다수의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굳건한 신뢰관계를 구축해 온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구매·건설 등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수주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재입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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