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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국제약, 신제품의 지속적인 추가는 긍정적이나 수익성 회복이 관건”
“동국제약, 신제품의 지속적인 추가는 긍정적이나 수익성 회복이 관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1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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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는 수익성 회복이 관건
외형 성장의 그림 묵묵히 달성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동국제약에 대해 2분기 외형은 최대로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1843억원,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189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외형적으로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나 미용기기 신제품인 마데카프라임에 대한 광고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집행하면서 이에 따른 비용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23년 동국제약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7234억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81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광고선전비가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의 경우 3분기가 영향을 받았고, 올해의 경우 마데카프라임이라는 신제품 영향으로 2분기가 해당될 것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5월 출시된 신제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까지 월별 타겟 계획은 순조롭게 달성하는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 동국제약의 외형 성장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수익성 역시 개선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수익성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하반기 중 마데카프라임 급의 광고선전비를 사용할 제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하반기 중에는 일시적 비용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국제약의 큰 흐름은 동일하다. 매년 외형을 꾸준히 성장하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제약사”라며 “비록 최근 주가 흐름은 부진했으나 회사 자체의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의 분위기가 제약사에게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중소형 제약사가 주목받는 시점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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