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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2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코퍼레이션, 분기와 연간 최대 이익 달성 가능…저평가 매력 보유”
“현대코퍼레이션, 분기와 연간 최대 이익 달성 가능…저평가 매력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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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262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기대보다 좋은 상황의 연속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를 적용했다”며 “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석유화학과 철강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년대비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분기도 전분기에 이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 추정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8배, PBR 0.6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할 전망”이라며 “철강, 석유화학 부문의 높은 역기저 영향으로 외형 상승 속도가 둔화될 여지가 있지만 주력 부문인 승용부품뿐만 아니라 기계선박, 상용에너지 등에서 전사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코퍼레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2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강 부문에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되며 승용부품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익률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석유화학은 가격 하락 영향에도 마진은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에너지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른 수요 개선으로 과거 적자를 기록했었던 상용에너지는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기계선박은 변동성이 크지 않지만 꾸준한 이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 가격 약세로 인한 외형 성장 속도 둔화에도 불구하고 마진 높은 계약들이 매출로 연결되면서 전사 실적은 개선 추세에 있다”며 “자동차 수요 개선으로 글로벌 판매실적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승용부품 부문 중심의 견조한 이익률이 올해 연간 증익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제 유가 반등 국면에서 해외 자원개발 관련 배당 수익도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사 업종 멀티플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최대 이익을 경신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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