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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코퍼레이션, 시황은 점차 개선되는 중…올해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 기대”
“현대코퍼레이션, 시황은 점차 개선되는 중…올해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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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85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7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다만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할 경우 견조한 수준의 실적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주당배당금(DPS) 주당 600원으로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됐다”며 “경기 침체 우려에도 주요 지표 회복으로 양호한 이익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저평가”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1.6% 증가했다”며 “상용에너지와 철강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 사업부에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출 성장 속도는 기존 추세 대비로 다소 둔화됐음에도 여전히 과거부터 누적된 수주 잔고가 많기 때문에 전년대비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9.4% 감소했다”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번 분기는 상용에너지 부문에서 일부 충당금이 반영되며 전사 이익률이 소폭 둔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 약세와 주요 제품 가격 하락에도 철강, 석유화학 부문 이익률은 수익성 중심 수주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세전이익은 4분기 성과급 및 환율 영향 등으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들어 원자재 가격 및 환율이 재차 반등하는 구간에 진입하면서 양호한 이익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며 “철광석 가격 강세, 석유화학 시황 반등 등 주요 부문의 성장 동력이 재차 회복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중 금리가 점차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승용부품 이익률 회복 여부도 향후 관심이 필요한 지점”이라며 “신규 사업으로 기존 벙커링 외에 선박 연료용 메탄올 공급을 추진하는 모습”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 석유화학 부문과의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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