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HN KCP, 낮아진 주가…올라가는 거래대금”
“NHN KCP, 낮아진 주가…올라가는 거래대금”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적인 하락 보다는 실적 및 주가 반등 시점에 대한 관심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NHN KCP에 대해 수익성 부진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HN KCP 주가는 전년대비 17% 하락했다”며 “이는 거래대금 증가 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수익성 우려와 리오프닝에 따른 SW업종 전반적인 멀티플 디레이팅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은애 연구원은 “다만, 해외거래대금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디레이팅 우려보다는 의미있는 이익 증가세가 나타나는 시점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NHN KCP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2264억원, 매출총이익은 6% 증가한 216억원, 매출총이익률은 1%p 하락한 9.5%를 기록했다”며 “거래대금은 분기 최초 10조원을 상회했으며, 국내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8조8000억원으로 대형 온라인 리테일러 신규고객사가 편입되면서 분기 성장기조가 유지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거래대금은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고성장을 지속했다”며 “NHN KCP 연간 거래대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입차 부문이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글로벌패션 부문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NHN KCP의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9593억원, 매출총이익은 11% 늘어난 1000억원을 전망한다”라며 “거래대금 증가(2021년 32조원 → 2022년 37조원 → 
2023년 43조원)에 따른 매출 증가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국내 초대형 가맹점의 거래대금 비중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대비 6%p 하락한 10.4%로 다소 하락을 예상한다”며 “수익성이 좋은 해외거래대금 비중은 2022년 12% → 2023년 14%를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NHN KCP 현재 주가수준은 12M FWD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밴드 최하단에서 거래 중이며, 해외거래대금 고성장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 보다는 의미있는 이익 증가세가 나타나는 시점에 주가도 반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