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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3000억원 자사주 매입이 진행 중…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
“KT, 3000억원 자사주 매입이 진행 중…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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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아쉬우나 B2B 성장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KT에 대해 1분기는 다소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2.4% 줄어든 486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수익 6조4000억원, 4884억원)에 부합했다”라며 “무선 단말기 관련 회계 처리(약 500억원)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업경비가 증가했고, 지난해 1분기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약 746억원)으로 인한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웅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0.2% 늘어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3881억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단말 회계 처리) 및 KT클라우드 분할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유무선 통신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말 5G 가입자수는 894만명을 기록했다”며 “마케팅 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6261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가입자 유치 경쟁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쉬운 부분은 그룹사 실적이다. BC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 늘어난 9532억원으로 성장했으나 PLCC 사업 본격화에 따른 비용 투입과 대손상각비 증가로 이익 측면에서의 기여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콘텐츠 자회사도 경기 침체에 따른 취급고 감소 등 매출액이 감소해 그룹사의 이익기여가 50.2% 줄어든 980억원으로 축소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B2B 사업에서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전일 KT클라우드는 IMM크레딧앤솔루션으로부터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6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달 자금은 IDC 구축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KT클라우드는 신규 IDC 구축 외에도 마스터리스, 데이터센터 인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5년 내 100MW 이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의 통합AICC, 국방광대역 구축사업 등 기수주 기반의 B2B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CEO 부재로 인한 불확실성은 지속되나 KT클라우드 투자 유치 등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펀더멘탈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 중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확보된 상태”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 주가는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R) 0.41x로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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