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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풀무원, 식품서비스유통 실적 개선은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
“풀무원, 식품서비스유통 실적 개선은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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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상회할 1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5일 풀무원에 대해 지난해 대내외 시장 변수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지만, 꼬여있는 실타래가 하나 둘 풀려가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0% 늘어난 7288억원, 영업이익은 100.9% 증가한 122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2022년도 하반기 주요 제품 판매 부진이 1분기부터는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가격 인상 효과도 온기 반영되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8.4%로 성장 전환할 전망이나 원가 상승 부담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4.4%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단체급식 트래픽 증가, Captive/군급식 수주 증가, 컨세션/휴게소 채널 회복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대비 27억원 축소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대형 유통 채널 물량 급감 영향이 1분기에도 이어지나 미국, 일본에서의 성장으로 해외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7%, 2022년 미국 해상운임 프리미엄 및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로 해외 합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대비 20억원 축소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내식 수요둔화 영향을 가장 먼저, 해상운임비 상승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만큼 기저효과로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7%,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식품제조유통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하나 군급식 및 대기업 단체급식 시장 개방으로 식품서비스유통 실적 개선은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해외사업의 경우 일본 사업의 구조적 특성상 적자 지속이 예상되나 채널 침투 확대로 중국 매출은 2분기부터 성장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해외, B2B/B2C 꼬여있는 실타래가 풀려가며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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