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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1분기는 둔화된 매출 성장 속 비용 증가로 하회 전망”
“GC녹십자, 1분기는 둔화된 매출 성장 속 비용 증가로 하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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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도입으로 매출 성장하나, 감익 불가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GC녹십자에 대해 통상 지난해 4분기만 적자였으나, 올해는 일회성 R&D 비용 반영으로 4분기에 이어 1분기도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3788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3997억원, 이익 246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헌터라제 공급 시점 변경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감소, 남반구향 독감백신 대부분 물량 2분기 반영, 연결 자회사의 코로나 검체 이동 수요 감소에 따른 역기저효과 실적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게다가, 미국 카탈리스트로부터 희귀 혈액응고 질환 파이프라인 3개 양수도 계약, mRNA 독감 백신 프로젝트 진행으로 인한 아큐터스 옵션 행사도 1분기 반영되면서, 1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한 486억원으로 증가하였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밖에도 지난해 고환율에 매입한 원료가 6개월의 기간을 거쳐 현재 환율에 판매되다 보니 원가율 상승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GC녹십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1조7570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65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독감 백신 경쟁업체 시장 진입으로 백신 매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의 코로나 검체 이송 특수가 사라지고, 고환율 원료 매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공동판매와 사노피와 공동판매하는 항혈소판제 플라빅스 도입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작년 말 큐레보가 관계사로 변경되며 연결 R&D 비용은 전년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달내로 면역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미국 FDA 재실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생물학적제제허가(BLA)를 재제출하여 검토기간(약 6개월)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2024년 초 승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의 본격 턴어라운드는 출시 후 실적이 궤도에 오르는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공장 가동 증가에 따른 생산 효율 개선으로 원가율 하락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R&D 모멘텀으로는 큐레보의 대상포진 백신 CRV-101 2b상 최종 결과는 이르면 올해 말~2024년 1분기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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