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9℃
    미세먼지
  • 경기
    B
    20℃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23℃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22℃
    미세먼지
  • 충남
    B
    21℃
    미세먼지
  • 전북
    B
    23℃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23℃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8:0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IVIG-SN 10%의 미국 진출은 현재까지 순항 중”
“GC녹십자, IVIG-SN 10%의 미국 진출은 현재까지 순항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9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악재가 선반영되었던 1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9일 GC녹십자에 대해 실적 개선 시점은 2024년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매출이 소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의 1분기는 아쉬웠다”라며 “매출은 3495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이는 자회사의 코로나 관련 매출로 인한 역기저효과 때문”이라며 “GC녹십자 자체 사업만 고려하면 전년대비 4% 감소했지만 자회사 합산 매출이 작년보다 3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동시에 분기별로 분할 인식이 예정되었던 파이프라인 인수, LNP 사용 등의 R&D 비용이 1분기에 모두 반영되어 이에 따른 판관비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독감백신 매출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3월 공시 자료를 통해 580억원 규모의 남반구향 수주 확정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물량은 상반기에 매출로 인식될 것이 예상된다”며 “3분기는 북반구향 수주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에 오창공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 2주 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이후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통상적인 프로세스가 아닌 협의한 일정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에 회사가 제시했던 타임라인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중 신약허가신청서(BLA) 제출을 진행하고 6개월 간의 리뷰 기간을 거친 뒤에 최종 허가결과를 발표할 것이 예상된다”며 “스케줄대로 진행 시 2024년부터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IVIG-SN) 10%의 미국 시장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부터 경쟁사의 독감백신 사업 재개를 통해 백신사업부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해외에서의 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기인했다”며 “상반기만 보더라도 2월 오창공장 통합완제관과 수두백신 배리샐라가 각각 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인증받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3월에는 2018년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에 기술이전(L/O)한 4가 독감백신에 대해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