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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 안정적 실적에 기반한 주주환원 재원 확대”
“HD현대, 안정적 실적에 기반한 주주환원 재원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6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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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경쟁력 부각
기업가치 상승은 주주가치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HD현대에 대해 투자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오일뱅크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감소했으나, 조선해양을 비롯한 제뉴인, 글로벌서비스, 일렉트릭은 증가했다”며 “전년 동기대비로는 오일뱅크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이런 실적 추이가 분기 내내 이어져 연간으로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감소한 로보틱스를 포함해 대부분의 계열사가 호조세를 나타냈다”며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오일뱅크와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된 조선해양, 양적 확장에 이은 질적 개선까지 이룬 제뉴인, 전력기기와 배전기기의 중동 및 미국 수출이 증가한 일렉트릭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수익 변수가 매우 우호적이었던 오일뱅크가 올해는 주춤할 가능성이 있으나, 지난해 적자 폭이 축소된 한국조선해양은 확보한 수주 물량과 신규 수주 지속으로 수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HD현대의 별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은 오일뱅크와 글로벌서비스에서 받는 배당수익으로 지난해 실적이 좋았던 만큼 지금까지 계열사의 배당정책을 고려할 때 배당수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일렉트릭도 금년부터 배당을 실시하여 67억원을 수취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적이 개선되고 배당여력이 발생하면 배당을 실시하는 계열사의 배당정책을 감안하여 추후 현대제뉴인, 한국조선해양도 배당을 실시할 후보가 될 수 있다”며 “금년부터 상표사용료와 임대수익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표사용료는 첫해 광고선전비로 대부분 사용하겠지만, 점차 수익이 늘어날 전망이며, 상표사용료율이 업계 평균보다 낮아 브랜드인지도가 높아지면 사용료가 늘어날 여지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경영 정책을 감안할 때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도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별도 수익의 증가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주주환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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