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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엘앤에프, 향후 2년 간 테슬라에 공급하는 양극재는 6조원 수준”
“엘앤에프, 향후 2년 간 테슬라에 공급하는 양극재는 6조원 수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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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없는 단기실적 부진
가시권에 들어온 테슬라 직납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배터리 직납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으며 대량 수주 가능성 또한 높다고 전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22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3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출하량은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재고 조정 영향이며 영업이익은 급격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달러 영향은 1분기까지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 출하량 증가가 본격화되는 2월부터 원/달러 환율이 오를 예정이며 원재료 하향 안정화 또한 진행 중이어서 시장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양극재 샘플 테스트 기간 감안 시 올해 하반기 중 테슬라 4680 배터리 직납 공급이 시작될 것이며 관련된 수주는 상반기 중 진행될 것”이라며 “엘앤에프는 2020년 2분기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고 2020년 12월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 후 2021년 2분기부터 LGES-테슬라 향 NCMA양산 매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이미 2022년 약 3500톤의 양극재를 미국으로 출하했는데 밸류체인 감안 시 테슬라 4680 자체 배터리 양산용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테슬라 역시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콜 당시 2022년 연말 기준 주당 1000대 수준의 4680 배터리 셀 양산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엘앤에프의 테슬라 4680 배터리 출하량은 2023년 7GWh에서 2024년 31GWh, 2025년 63GWh로 증가할 예정이며 양극재 수요량으로 환산시 2023년 9100톤, 2024년 4만300톤, 2025년 8만1900톤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시점 90%이상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의 유의미한 공급처가 엘앤에프 뿐임을 감안할 때 2024~2025년 2년 동안 엘앤에프가 테슬라에 공급하게 될 양극재는 6조원 수준”이라며 “최근 배터리 산업 내 선 수주 후 증설 기조를 감안시 상반기 중 관련 수주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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