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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1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엘앤에프, 3분기부터 1000억원 영업이익 회복 기대”
“엘앤에프, 3분기부터 1000억원 영업이익 회복 기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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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하회의 주된 요인 환율, ESS
판가 계약 변경으로 매출 UP 수익성 DOWN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엘앤에프에 대해 대규모 수주와 단결성 양극재 개발이 성사된다면 디레이팅 현상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3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출하량은 테슬라 춘절 가동 중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비수기 진입에 따라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의 큰 낙폭은 10월 이후 급락한 환율, ESS재고조정, 2공장 Phase2의 초기가동비용, 판매가격-원가 스프레드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며 “그나마 경쟁사 대비 스프레드 축소 폭이 작은 게 긍정적인데 이는 리튬 가격 하락 시기에 수익성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을 전망한다”며 “1분기부터 리튬 사급 관련 계약구조 변경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이에 따라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지만 가공비는 고정이기 때문에 수익성은 연간 4~5%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분기별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절대 이익 증가세는 변함 없으며 판매가격-원가 스프레드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3분기부터는 1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엘앤에프는 2026년 가이던스를 40만 톤으로 상향했고 2025년 고객사별 배출 비중을 LGES 50%, 글로벌 OEM 30%, SKon20%로 제시했다”며 “2025년 생산량을 30만 톤으로 가정하면 각각 107/64/43GWh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수주를 기대해볼만하며 단결성 양극재 개발이 완료되면  파우치 배터리에도 적용될 수 있어 테슬라에만 쏠린 매출 구도(80%이상)를 변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단결정 양극재는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이 중 하나라도 가시화된다면 경쟁사 대비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 감소)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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