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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리테일 지배력 유지와 이익개선 전망”
“키움증권, 리테일 지배력 유지와 이익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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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더욱 돋보이는 이익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키움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불황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334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업황부진 심화에도 브로커리지수익 감소 폭이 크지 않았고 이자이익 규모도 높게 유지된 데다 운용이익 역시 감소 폭이 크지 않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판관비 역시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했다”며 “분기(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2%로 2020~21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나 타 대형증권사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 감소 폭이 6.3%에 그쳤는데 이는 3분기에 이어 국내외 파생 수수료 증가에 기인한다”라며 “해외주식 수수료 역시 전분기 대비 9% 감소에 그쳤고 시장점유율(MS)이 4분기 중 38.6%까지 확대되면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자이익의 경우 신용잔고 감소로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감소했으나, 시장금리 상승으로 예탁금과 금융상품 이자수익이 증가하며 상승추세가 이어졌다”며 “신용융자 MS의 경우 15%까지 점유율을 지속 높여가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도 운용이익 부진은 이어졌으나 연초 이후로는 시장금리가 반락하고 증시가 반등하는 등 금융시장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는 회복흐름이 예상된다”며 “IB부문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위축으로 수익이 크게 감소했 대형 증권사 대비 낮은 익스포져 감안 시 향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라고 말했다.

이어 “브로커리지와 Trading 부문을 중심으로 올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5배로 최근 주가가 상승하긴 했으나 여전히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정도가 크다고 판단된다”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여전히 5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태”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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