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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1:3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올해 반등의 실마리는 상반기 플랜트 수주”
“DL이앤씨, 올해 반등의 실마리는 상반기 플랜트 수주”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7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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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감소는 건자재, 노무비값 증가 영향
이번해 목표 수주액은 14조 4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신투자증권은 7일 DL이앤씨에 대해 올해 플랜트 부문 실적이 약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2조25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6% 감소한 1196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6.9%p 하락한 5.3%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와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매출비중이 큰 별도 주택사업의 원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15.7%p 늘어난 92.1%로 크게 상승했다”며 “건자재 가격 및 노무비 상승과 더불어 화물연대 파업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 플랜트 부문이 해외 프로젝트 준공 정산으로 원가율을 개선했고 해외법인에서도 3분기 비용을 선반영했던 튀르키예 치나칼레 교량 프로젝트의 도급 증액을 바탕으로 이익에 기여하며 국내 주택 부문 실적 부진을 만회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올해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11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만 도시정비사업 2조7000억원 수주에 성공했다”며 “올해 연결기준 주택 착공은 2만2015세대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DL이앤씨은 올해 목표 수주액으로 14조4000억원, 매출 8조2000억원을 제시했다”며 “착공은 2만980세대로 별도 9080세대, DL건설 1만1900세대”라고 언급했다.

그는 “플랜트 수주목표는 3조6000억원을 제시했으며 이 중 2조8000억원이 일정상 상반기 중 수주될 수 있다고 파악된다”며 “계획대로 진행시, 플랜트 실적 약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별도 주택 착공 감소로 외형 성장이 정체됐고, 원가율도 조기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상반기 예고된 플랜트 수주 여부가 DL이앤씨 재평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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