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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지주, 핵심이익 증가… 낮은 대손비용률”
“하나금융지주, 핵심이익 증가… 낮은 대손비용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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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실적 가시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조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했다”며 “사상최고 실적 달성을 가시화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3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12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며 “2분기까지 추가 충당금, 외화환산손실 등 대규모 비용요인으로 타 금융지주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실적을 한 분기 만에 만회했고, 일회성 비용 요인 감소 시 보여줄 수 있는 수익력이 엿보이는 실적을 달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에 크게 악영향을 줬던 환율상승에 의한 외화환산손실 감소가 기대되므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자이익 증가로 핵심이익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3분기까지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021년 말 대비 11bp 상승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 0.35% 등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룹 대손비용률은 0.21%로 표면적으로도 낮지만 추가 충당금적립을 제외하면 0.14%로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예상되는 추가 충당금 적립도 향후 대손비용률 하향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말 보통주 자본비율은 12.7%로 은행주 중 가장 높다.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가 10%를 상회하는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 미만으로 저평가됐다”며 “저평가의 원인을 주주친화정책 문제로 인식하고 있고, 변화에 대한 의지가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중간배당도 주당 800원으로 중간배당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이라며 “향후 배당성향 상향이나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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