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디지털공공 서비스와 연계한 원스톱(One-Stop) 업무처리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4일 기준 ‘KB Wallet’의 가입자가 출시 3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말에 선보인 ‘KB Wallet’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 Wallet’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각종 필수 증명서를 발급하고 비대면으로 해당 금융회사에 제출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비서 구삐’를 탑재하여 행정알림·상담·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KB Wallet’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쿠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행업체와 관계없이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유효기간을 알림으로 알려줘 실속있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Wallet은 소비자 편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시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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