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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5: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양식품, 글로벌 트렌드된 불닭볶음면은 내년도 성장 견인”
“삼양식품, 글로벌 트렌드된 불닭볶음면은 내년도 성장 견인”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12.09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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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 국가 수출 다각화 전망
해외 실적 80% 차지하는 불닭볶음면, 다변화 성장 중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DS투자증권은 9일 삼양식품에 대해 내년에도 해외성장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1조471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1255억원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해외 실적은 15% 성장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올해 해외 매출이 6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성장했고, 환율 기저부담은 존재하지만, 내년에는 중국의 경기회복과 글로벌 판매 지역 다각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과 미국의 경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현지 판매법인의 브랜드 마케팅과 공격적 영업 확대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의 80%를 차지하는 불닭볶음면은 가장 글로벌 K-콘텐츠 확산과 맞닿아 있는 제품일 것”이라며 “유튜브를 통해 불닭볶음면 챌린지로 제품이 알려지고 BTS 등 K-Pop 스타들의 소비모습에서 팬들을 유입하는 등 글로벌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성장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에는 중국과 아시아, 미국에서 나아가 중동향 수출 또한 성장하는 등 지역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가동하기 시작한 밀양신공장으로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는 국내 경쟁사와 외형 차이를 감안해 경쟁사 목표배수 18배 대비 30% 할인 적용했다”며 “향후 중국 외 국가 수출 다변화, 신규 공장 가동률 개선에 따라 밸류에이션 갭 축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오버행 이슈가 없고 불닭볶음면 브랜드의 제품 다변화로 성장하고 있어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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