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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양생명, 연말 주당배당금은 400∼500원 수준”
“동양생명, 연말 주당배당금은 400∼500원 수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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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및 자본 적정성 관련 우려 제한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동양생명에 대해 내년 1000억원 후순위채 콜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험업종은 2012년, 2017년 절판했던 저축성 보험의 만기에 따른 만기환급금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금리 상승에 따른 해지율 상승과 더불어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 번복 등으로 유동성 관련 우려가 확대됐다”며 “업권 전반적으로 크레딧 시장의 경색 완화를 위해 내년 콜옵션 행사 도래 시 조기상환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희연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경우 내년 9월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며, 현재 현금 및 예치금을 포함한 단기 처분 가능 유가증권을 포함한 유동성 자산은 1조원을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유동성 비율은 190%로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며 “또한 유사시 일시납 저축성 보험을 통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말 지급여력비율(RBC)은 175% K-ICS 비율은 업계 상위권으로 부담 없다”며 “채권 상환 등을 감안해도 규제 범위를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동성 및 자본 관련 우려는 제한적이나, 매크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리 상승으로 자본이 14.9% 감소함에 따라 배당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계기준 변경 감안 시 자본 관련 우려는 제한적이나 올 연말 배당은 현재 회계 기준으로 산정된다”며 “연간 주당배당금(DPS)을 400~450원(배당성향 31~35%) 수준으로 가정해도 배당금 총액은 650~730억원에 불과해 자본 부담은 크지 않으며, 이를 감안한 연간 배당수익률은 7.6%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동양생명의 목표주가는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9.2%에 자기자본비용(COE) 7.7%를 감안해 산정했다”며 “중국 보험보장기금의 위탁경영체계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민영화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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