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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일회성 셀트리온USA 매각분 반영되며 호실적 기록“
“셀트리온, 일회성 셀트리온USA 매각분 반영되며 호실적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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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유플라이마 미국 승인 기대 및 내년 신제품 출시 기대감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법인 일회성 매각 반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어난 6456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21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880억원, 영업이익 2072억원으로 각각 10%, 3% 소폭 상회했다”며 “호실적 주 요인으로는 램시마 자체 생산 물량 위주 공급, 셀트리온USA 법인 매각 관련된 일회성 미실현수익이 매출액 약 1000억원, 이익률 15~20% 가량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테바향 아조비 원료의약품 위탁개발 금액 1112억원 물량은 올해보다는 상당 부분이 내년 상반기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반면,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50.4%에서 3.9%p 하락한 46.5%를 기록했는데, 이는 제품 믹스 변화 영향 때문”이라며 “트룩시마 생산이 전분기 대비 줄었고, 미국 법인 매각으로 기타 매출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룩시마 감소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 직판 과정 전환으로 인한 공급 조절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4분기에는 램시마 론자 위탁생산(CMO) 생산 물량이 공급되면서 이익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생산일수 단축과 정제 과정 효율 개선 작업을 통해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고, 2022년 말~2023년 초 허쥬마의 원가율 개선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수익성 개선 여부가 단기 주가 향방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램시마 CMO 물량 출하 비중 및 신제품 출하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밖에도 오는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발표 내용에 따라 투자 심리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 연내 유플라이마 미국 허가 승인이 전망되며, 이로 인한 2023년 출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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