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시에 모처럼 부는 ‘훈풍’...대북경협주·면세점주가 뜬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2월 들어 다소 지지부진했던 주식시장에 미국·중국발 훈풍이 불고 있다. 그간 답보 상태를 보이던 코스피와 코스닥도 이를 반영하듯 상승세로 화답했다. 시장에서 추가부양 재료를 찾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남북경협주와 중국유통주가 거론되고 있다. 20일 장마감 기준 코스피 지수는 2229.76포인트로 전일 종가 대비 24.13(1.09%) 상승했다. 코스닥도 0.35% 오른 750.6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투자자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개인이 4296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각각 4290억원 순매수하 ISSUE & TREND | 이일호 기자 | 2019-02-20 17:55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금강산 관광' 구상, 올해는 실현되나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2019년은 예년과 다른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남북 경협사업을 위한 준비만 했다면 이제 축적된 역량을 사업으로 실행해 남북 경제협력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신년사)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함께 조건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올해는 중단된 금강산 관광을 비롯한 남북 경협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일 FOCUS | 조혜승 기자 | 2019-01-03 12:07 속도 빨라지는 남북 경협...이재용의 '평양 구상'은?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그룹 총수로는 처음 북한 땅을 밟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공항에서 방북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말 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재계는 이재용 부회장이 첫 방북 행보 이후 남북 경협과 관련해 어떤 구상을 내놓을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은 LG 구광모 회장, SK 최태원 회장 등과 함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업계는 재계를 대표하는 총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각 기업에 구체적인 투자 제안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 COMPANY ISSUE | 이경원 기자 | 2018-09-21 18:36 평양 시내 빌딩에 현대엘리베이터 들어가나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남북한의 경제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한 우리의 사명은 더욱 견고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최근 지속되는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대화와 교류의 문이 닫혀있고 어두운 전망이 거론되지만, 언젠가는 평화의 길로 접어들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선대회장님의 유지(遺志)인 남북 간의 경제협력과 공동번영은 반드시 우리 현대그룹에 의해 꽃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사명감은 남북교류의 문이 열릴 때까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담담한 마음으로 준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2018년 1월 신년사 중에서) 현정은 회장, COVER STORY | 조혜승 기자 | 2018-05-31 18:24 DMZ 넘어 Blue Ocean 한중 FTA 다음은 남북 경제통일?최근 발표된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2015 Doing Business)에서 우리나라는 189개국 중 5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환경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상 최악의 내수부진과 요동치는 부동산시장, 막혀버린 수출 길까지… 그야말로 우리 경제의 현 주소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인들은 남북경협으로 경제 위기를 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 일각에서도 통일은 우리 경제에 ‘유사 이래 COVER STORY | 박흥순 기자 | 2015-01-07 14: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