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경련 '김병준 체제'...‘재계 맏형’ 타이틀 탈환 노리나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담론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조직은 전경련이 유일하다.”전국경제인연합회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은 최근 전 직원을 모아놓고 진행한 시장경제 교육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전경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과 협력해 양국 청년세대를 지원하는 기금(미래청년기금‧가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오는 17일 도쿄에서 만 ISSUE & TREND | 손민지 기자 | 2023-03-13 16:44 일본 외무상의 억지...“징용 배상, 미쓰비시중공업 자산매각 안돼”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 노역 노동자 배상과 관련한 미쯔비시중공업 자산 매각 명령에 유감을 표했다.28일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한국 법원이 강제 노역 노동자 배상금 마련을 위해 한국 내 미쓰비시중공업 자산 매각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한국정부에 “항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모테기 외무상은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는 한일 양국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므로 피해야 한다는 것을 한국 측에 반복해서 말해왔다”며 “극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일본의 유감 표명은 지난 27일 외교 경로를 BUZZ&PICK | 이하영 기자 | 2021-09-28 18:42 미쓰비시 채권 압류는 국제법 위반?...일본의 가당찮은 적반하장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 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소송비 채권 압류를 두고 적반하장식 호들갑을 떨고 있다.19일(현지 시각) 오전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압류 결정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채권을 현금화 하는 것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가토 장관은 “(한국에) 일본 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 제시를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미쓰비시중공업은 일제 강제 징용 배상 소송 피고인이다. 2018년 11월 우리나라 대법원에서 총 6명의 강제 BUZZ&PICK | 이하영 기자 | 2021-08-19 16:26 일제 근로정신대 피해자 가족들의 '만세'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법원이 일제 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상대로 한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株式会社)의 항소를 기각했다.광주지법 제2민사부(부장판사 김성곤)는 14일 김영옥(84) 씨와 고(故) 최정례(사망 당시 15세) 씨의 유가족 이경자(74) 씨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선고재판에서 미쓰비시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재판관할은 우리 법원에 있다“며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관련, 피해를 입은 개개인의 의사를 묻지 않고 그 권리가 당연히 소멸됐다고 인정하기 PHOTO NEWS | 이은진 기자 | 2018-12-14 15: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