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사 칼바람 부는 건설업계…‘실적부진’ 수장들 옷 벗었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건설업계 수장들의 인사 칼바람이 불고있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변화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추는 듯했다. 대부분 건설사 수장들이 유임되는 듯 했으나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그룹 차원으로 수장 교체를 단행하거나, 부담에 못이겨 스스로 사임하는 등 자리를 잃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를 시작으로 DL이앤씨, 신세계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의 수장들이 바뀌고 있다.이들 건설사들의 공통점은 오랫동안 누적된 실적부진으로 재무부담이 커졌다는 FOCUS | 선다혜 기자 | 2024-04-03 18:31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시련의 계절'…연임 성공할 수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대림산업에서 건설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DL이앤씨 첫 수장으로 마창민 대표가 선임되면서 업계에선 파격적이란 평가가 나왔다. 그는 2020년 대림산업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되기 전까지 건설과는 연이 없었기 때문이다.마 대표는 1995년 존슨앤존슨 코리아에 입사한 후 2005년까지 근무했다. 이후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2020년까지 MC사업본부를 이끌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으면서 마 대표는 2020년 대림산업으로 스카우트됐다. 이후 지난해 분할된 DL이앤씨 대표로 선임됐다. 대부분 건 FOCUS | 선다혜 기자 | 2022-10-25 11:48 대림산업 기업분할 확정, 내년 1월 1일 DL 지주사 체제 출범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림산업의 기업분할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최종 확정됐다.4일 대림산업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과 사내외 이사선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날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는 68.4% 참석에 찬성률이 99.5%에 달했다. 기업분할 안건 승인을 위해서는 전체 발행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업계에서는 이미 대림산업 기업분할 안건이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우세했다.세계 최대 의결권 COMPANY ISSUE | 도다솔 기자 | 2020-12-04 17:59 대림산업 지주사 체제 전환…이해욱 회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림산업이 건설·석유화학 분야를 분할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기업 분할로 건설사업과 석유 화학사업 부문의 독자 성장전략을 지속 추진해온 대림산업이 글로벌 디벨로퍼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업 분할을 두고 이해욱 회장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대림산업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지주사· 건설·석유화학 3개 회사로 분할하고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통해 대림산업을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 주 CEO&LEADERS | 도다솔 기자 | 2020-10-02 10: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