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년사]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위기는 기회…전진하는 자세 갖춰야”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은 2일 “위기에 맞서 침착하고 정밀하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정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위기는 기회”라며 “그런 점에서 올해 현대카드·커머셜 앞에는 회사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골든 윈도우’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금융업계 전면으로 신용 위기가 오고 있으며, 연체율 또한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현대카드·커머셜이 이를 잘 헤쳐 나갔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면서도 “하지만 우리 NEWS | 남빛하늘 기자 | 2024-01-03 13:56 유럽의 땅 발칸반도서 아시아 기마유목민 역사 펼쳐지다 발칸반도는 14세기 중엽~15세기 중엽 이후 근세에 이르기까지 기마군단 오스만 제국의 영역이었다. 필자는 발칸 동부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고 남부 그리스 남동쪽의 터키 영역 등을 여행했으며 동부의 루마니아, 불가리아도 탐방할 예정이다.발칸반도는 유럽 대륙의 남쪽, 지중해 동부에 위치해 유럽·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다. 이 반도는 도나우강, 사바강, 흑해, 에게해, 지중해, 아드리아해 등으로 둘러싸인 산악이 많은 지역으로 동서 1300km, 남북 1000km, 면적은 50만5000㎢에 약 5700만명이 COLUMN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장 | 2021-01-04 10:44 대초원 지배한 기마군단, 그 피가 우리 몸에 흐른다 우리 민족은 제국주의 강점, 전란과 폐허 속에서도 반세기만에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했다. 그 기적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한민족의 DNA’라고 강조하는 사람이 있다. 김석동 법무법인 지평 인문사회연구소 대표다. 김 대표는 광활한 대제국을 건설한 기마민족의 피가 우리 몸에 흐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2500년간 대초원을 누비며 세계사의 중심에 섰던 기마군단의 후예인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못할 게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석동 대표는 금융위원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우리 고대사에 천착해 왔다. 그는 어느 역사학자보다 열정 GURU INSIGHT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 연구소 대표 | 2017-02-03 16:48 다시 떠오른 처칠의 ‘긍정 리더십’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예일대 로버트 실러 교수는 현재 세계경제가 제2차 세계대전을 촉발한 1937년의 경제상황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한다. 실러 교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장기간 실의에 빠져 절망하고 있는 상태”라며 “사람들이 장기적인 미래경제에 대해 점점 더 불안해 하는데 이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공군이 런던을 공습하던 9개월간의 런던대공습 시절처럼 우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그 때문일까, 최근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CEO&LEADERS | 박흥순 기자 | 2016-01-04 11: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