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한미군 자존심 짓밟는 트럼프 미국의 전기작가 더그 웨드는 최근 ‘트럼프의 백악관 안에서(Inside Trump’s White House)’란 책을 출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자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토해낸다. ‘동맹국 대한민국’에 대한 그의 인식이 충격적이다.트럼프는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를 벗겨먹는다(They are ripping us off)’고 말하겠다”고 밝힌다. 그는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들어보지 않았나”라며 “우리는 너무 많이 준다. 그런데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고 비난 COLUMN | 윤길주 발행인 | 2019-12-01 19:51 트럼프의 방위비 분담금 ‘바가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거세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위비 분담금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는 터무니없다. 동맹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강대국이라고 해서 상대를 무시하며 억지를 부려선 곤란하다.미국은 애당초 주한미군 분담금으로 연 18억 달러를 요구했다. 이후 선심이라도 쓰듯이 14억 달러→12억 달러→10억 달러로 줄였다. 지금은 10억 달러가 마지노선이라며 한 치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0억 달러는 2018년 한국의 분담금에 비해 15% 가량 인상된 것이다.한국은 2013년 미국과 5년 계약을 COLUMN | 윤길주 발행인 | 2019-02-01 13: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