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상화폐 이슈] 암호화폐 ‘광풍’ 1년, 잭팟과 쪽박을 넘나들다 2017년 한 해 동안 글로벌 투기 역사를 다시 썼던 ‘암호화폐 버블’은 이제 상당부분 꺼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이어진 거대한 폭락장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80% 넘게 값이 내려앉았다. 투자자들 대다수는 뇌동매매를 반복하다가 손해를 떠안은 채 시장을 떠났다. 유혈이 낭자했던 시장은 이제 투자자 기척조차 찾기 힘들 정도다.거래규모도 과거 잘나가던 때의 1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 자금 흐름이 줄어들면서 급격한 변동성도 실종됐다.‘르네상스’를 지나 ‘암흑기’로 접어든 것 같은 암호화폐는 어디로 FOCUS | 이일호 기자 | 2018-06-01 11: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