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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쇼핑, 4분기 일회성 비용 이슈에 따른 연간 순손실 행진 계속”
“롯데쇼핑, 4분기 일회성 비용 이슈에 따른 연간 순손실 행진 계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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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이 안정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롯데쇼핑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줄어든 3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142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1440억원)에 부합했다”며 “주요 사업부의 실적은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홈쇼핑과 컬처웍스가 부진했으나 하이마트의 실적 개선으로 이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베트남 신규 백화점 오픈에 따른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해외 백화점은 -7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외형 성장은 전년대비 +43%로 고성장했으며, 국내 백화점은 추정치 대비 외형 부진에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로서리 부분은 MD통합의 효과가 지속되며, 국내 마트는 전년대비 +57.8%, 슈퍼 +144.6% 증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커머스는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안정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백화점이 부진했지만, 인플레이션에 의한 불가피한 감익이며, 소비 위축으로 4분기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겠지만 지난해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낮은 기저에 따른 증익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로서리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2025년까지 꾸준히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MD 통합은 약 30% 수준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커머스 부문은 버티컬 중심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롯데쇼핑은 2026년 손익분기점(BEP)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이 여전히 들쭉날쭉한 것은 아쉬우나 하이마트는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며 바닥을 다진 모습”이라며 “웨스트레이크몰 오픈으로 해외사업은 본격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던 4분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연간 순손실 행진만 멈춘다면, 경쟁사 대비 상대적 디스카운트 요인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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