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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성장 모멘텀 불변으로 지금은 매수할 때”
“씨앤씨인터내셔널, 성장 모멘텀 불변으로 지금은 매수할 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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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는 성장통, 지금은 매수할 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성장 모멘텀은 불변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551억원, 영업이익은 2% 줄어든 7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9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중국의 적자 전환, 8월 국내법인 증설/설비 이동, 성과급 반영(약 14억원)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한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다만 이러한 상황은 일시적 이슈로 중국은 7월 말부터 수주 환경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되며, 국내는 8월 말 생산 정상화, 9월부터 생산 가능 물량이 30% 가량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시적 부진은 아쉽지만, 트랜드를 선도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능력이 국내외 조명을 받으며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수주 물량 증가’로 이어지는 성장 모멘텀의 근간은 불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대비 매출 성장률은 북미 +80%, 국내 +60%, 아시아 +40%, 유럽 +10%, 중국 –15% 전망한다”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 늘어난 17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Top 1~2위 고객사는 북미향 매출로 고성장한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수주 강세 여전할 것으로 본다”며 “신규 제품군도 채택되며 물량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출고는 됐으나, 선적 시점 차이로 일부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0% 늘어난 276억원을 전망한다”며 “핵심 고객사의 내수 점유율 상승,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디 브랜드로의 수요 확대, 방한 외국인 증가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성장을 이끄는 고객군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2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핵심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3분기에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수주 환경은 7월 말부터 회복세 전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점쳤다.

그는 “국내 증설/설비 이동에 따른 비용 증가, 인센티브지급 등으로 별도법인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5%p 하락한 14%으로 예상하며, 중국의 경우 가동률 하락으로 5억원 적자를 반영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9월부터 현재까지 27% 하락했다”며 “이유는 급증하는 수주 증가, 에에 따른 속도감 있는 생산시설 증설이 향후 ‘대대적’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 영향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현재 약 5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 보유로 우려는 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채 비율 또한 동종 기업 대비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부터 주목해야할 부분은 국내 생산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4분기부터는 외형이 레벨업될 것이라는 점, 중국도 수주 환경이 회복 추세 접어든 점”이라며 “3분기는 다소 아쉽지만 외형 확대를 위한 과정이며, 9월의 주가 하락은 이를 반영하고도 과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2024년의 성장 모멘텀을 목표로 지금은 매수 해야할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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