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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이 이끌 1조 영업이익”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이 이끌 1조 영업이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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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석유화학 1조원 이익과 아쉬운 배터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3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이제 고비는 끝나간다고 전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8% 줄어든 20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59.3%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도현 연구원은 “석유사업은 3분기 다운스트림 가격 급등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정제마진은 전분기 대비 배럴당 9.2달러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또한, 두바이유가 2023년 6월 평균 대비 9월 평균 15.4% 상승함에 따라 재고관련손익 역시 2300억원의 환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화학사업은 3분기 PX 스프레드는 톤당 415.2달러로 전분기 평균대비 –6.1% 하락했지만, 3분기 납사가격 상승에 따라 재고관련손익 환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16.7% 증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3분기 타이트한 수급으로 우호적인 흐름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분기 대비 -4.8% 감익이 전망되지만 영업이익률 20.4%의 견조한 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온은 주요 고객사 포드, 폭스바겐 수요부진에 따른 3분기 출하량 부진으로 -1689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드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6~7월 생산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과 3분기 F-150L 판매량 3503대(2분기 4466대)를 고려할 때, 미국 공장 출하량은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제마진은 3분기 고점으로 4분기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선진국 중심의 수요개선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견조한 EM 중심의 다운스트림 수요를 바탕으로 과거대비 높은 정제마진 레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요 부진에 따라 SK온 가동률 정상화는 아직이지만, 3분기 수율은 정상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2024년 F-150L 신규 Trim ‘Flash’ 출시 및 폭스바겐 수요 개선,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출하량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현재 주가 수준에서 SK온의 가치는 과도한 저평가라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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