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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이노베이션, 하반기 배터리 실적은 큰 폭 개선…투자 효율성 제고 및 실적 가시화는 시간 문제”
“SK이노베이션, 하반기 배터리 실적은 큰 폭 개선…투자 효율성 제고 및 실적 가시화는 시간 문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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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수율·가동률 정상화는 진행 중, 2분기 영업적자 2255억원으로 적자 폭 축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0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2분기 수요 둔화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손실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줄어든 1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498억원을 전망한다”며 “2분기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 및 수요 둔화에 따라 복합정제마진 또한 약세를 기록했고, 유가 및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손실 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되며 석유사업 영업적자 -34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도현 연구원은 “화학사업의 경우 PX 및 BTX 스프레드 확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23.8% 늘어난 1348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2분기 SK온의 미국 조지아 1, 2공장 수율 및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Credit 반영은 불확실한 상황이며, 하반기  이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 예상되는 AMPC Credit은 5089억원이며, 2025년 신규 공장 증설에 따라 1조9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6월 AVTM 조건부 승인을 통해 생산설비투자(Capex)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시점에서 미국 공장 수율 및 가동률은 올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미국지역 연간 배터리 출하량은 2022년 대비 7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반기 영업이익은 2655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투자 효율성 제고 및 실적 가시화는 시간문제라는 판단이며, 2024년 실적 가시화 시점에서 선제적 생산능력 투자는 레버리지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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