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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이노베이션, 3분기 예상 영업이익 5000억원 회복 가능”
“SK이노베이션, 3분기 예상 영업이익 5000억원 회복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1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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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손실 -1068억원, 적자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유 업사이클에 재진입했다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매출액은 18조7000억원, 영업손실 -1068억원(영업손실률 △0.6%), 지배주주 순손실 –2221억원 등”이라며 “영업실적은 전분기 3750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황규원 연구원은 “정제마진 하락 및 재고손실로 정유부문이 부진했으며, 배터리도 흑자전환에 실패했다”며 “부문별로는 정유 –4114억원, 배터리 -1315억원, 석화/윤활유/자원개발/기타 4361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551억원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정상으로 회귀할 전망”이라며 “정유 흑자와 배터리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유부문 예상 영업이익 123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며 “7~8월 사우디 및 러시아의 자발적인 감산에 이어, 9월 허리케인으로 미국 정유제품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싱가폴 정제마진이 1배럴당 2분기 4달러에서 7~8달러로 복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배터리부문 예상 영업적자는 –553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정상적인 손실 -2435억원에 미국 보조금 1920억원 효과가 크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배터리 판매량이 상반기 3GW 수준에서 하반기 7GW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유부문 업사이클 진입과 배터리 보조금 효과를 반영했다”며 “글로벌 정유부문은 2023년 하반기~2025년 상반기 설비 폐쇄에 따른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 하반기 일본 ENEOS㈜ -12만b/d, 2024년 미국 Houston Ref㈜ -26만4000b/d, Phillips66㈜ -12만5000b/d, 유럽 Eni㈜ -12만b/d, 일본 Sebu Oil㈜ -2만b/d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며 “배터리에 미국내 보조금 가치를 반영했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3년 4526억원, 2024년 4372억원을 시작으로 2032년 1조6000억원까지 지속되는데,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5조3000억원”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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