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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이노베이션, 2분기부터 배터리사업의 흑자전환 예상”
“SK이노베이션, 2분기부터 배터리사업의 흑자전환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8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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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11.5% 감소되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2분기 배터리 사업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5%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7.0% 감소할 전망”이라며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 공급 확대로 인한 세계 원유 재고 증가로 제품/원재료 관련 재고손실이 전분기 대비 확대된 가운데, 중국 수출 쿼터 확대 및 미국/인도 정제설비들의 높은 가동률 지속으로 역내 복합정제마진이 전분기 대비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1% 증가할 전망”이라며 “역내/외 PX 설비들의 정기보수가 집중된 상태에서 폴리에스터 성수기 효과와 중국 TPA 신규 설비 가동으로 PX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EAA, PVDC, POE, POP, Ionomer 등 고기능성 재료부문의 비중 확대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23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9% 감소할 전망”이라며 “재고 관련 손실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계절적 수요 증가 등으로 견고한 판매가격, 스프레드가 유지되고 있어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터리사업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 전망”이라며 “문제가 됐던 헝가리 No.2/미국 No.1/2 등 해외 배터리 공장들의 수율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고 있고, 이연되었던 AMPC 효과가 올해 2분기부터 실적에 추가될 전망이며, 전분기 발생한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제거에 따른 기저 효과가 발생하고,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SK온의 올해 감가상각비(약 8000억원, 추정치)를 고려할 경우 올해 2분기부터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의 EBITDA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 효과가 존재하나, 단기적으로는 배터리부문의 흑자전환과 추가 수주 증가, 중장기적으로는 재무적으로 고통스럽게 진행했던 Carbon to Green 전략의 현실화 등이 주가에 강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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