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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1: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3사 합병과 수급으로 인한 주가 상승요인 발생”
“셀트리온헬스케어, 3사 합병과 수급으로 인한 주가 상승요인 발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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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 시장 점유율 상승
무시할 수 없는 펀더멘털 외적 요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최근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 소식으로 3사 합병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합병은 자사주 매입, 개선기간 종료 등의 이슈로 오는 하반기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는 상징적 의미도 있으나, 과거 시밀러에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서 직접 제품을 알리며 점유율 상승을 이끈 바 있다”라며 “미국 직접 판매를 앞둔 현재, 그의 복귀가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서 회장의 복귀와 더불어 회계감리 증선위 결정 이후 개선기간 종료가 7월로 하반기 3사 합병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5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을 결정하여 오는 6월 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사주 취득 종료 후 1개월 동안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합병을 결의하면, 반대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다”며 “주가가 행사가보다 우상향한다면 상대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표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인 합병안이 나오지 않았으나, 3사 합병하여 코스피에 셀트리온 비중이 높아진다면 일시적 패시브 수급 효과가 있을 수 있다”라며 “이 밖에도 ESG측면에서 경영 투명성 등으로 외국인들의 수급이 개선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단기 상승에 그치지 않으려면 수급 외에도 3사 합병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충분한 시장에 설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합병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합병 이전에 주가가 앞서서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면 합병법인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이 가중되어 이를 정당화할 수 있는 사업적인 변화나 큰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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