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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는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로 이익률은 전년과 유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는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로 이익률은 전년과 유사“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6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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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주요 제품 하락 및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 하회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유럽향 증가로 성장 모색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는 램시마SC와 유럽 유플라이마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직판 투자로 인한 판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로 이익률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든 541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3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2021년 4분기 렉키로나 매출이 약 1000억원이고 2022년 4분기 진단 관련 매출 약 580억원을 제외해도 전년 동기대비 4% 하락했는데, 이는 램시마/인플렉트라, 트룩시마, 허쥬마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고마진의 램시마SC는 전분기 대비 166억원 증가한 812억원을 기록했고, 램시마 재고자산 회전율 개선으로 원가율은 전년대비 6% 개선된 70%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다만 유럽 파트너쉽 종료로 지급수수료, 일회성 판촉비 발생 및 4분기 인센티브가 집중되면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이익율은 6.9%에 그쳤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 외에는 환율 영향으로 인한 외화자산의 평가손실 등으로 적자로 전환됐다”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늘어난 2조2974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661억원을 예상한다”라며 “미국 트룩시마는 소폭 하락하겠으나 유럽 트룩시마와 허쥬마 직판 체제 안정화로 회복이 예상되며, 고마진의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램시마SC는 전년대비 80% 늘어난 4260억원, 유플라이마는 200% 증가한 1461억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는 미국 직접판매 원년에 따른 미국 법인 인건비 증가로 연간 판관비가 4392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시마, 트룩시마 주요 제품의 가격 하락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며, 고마진 제품 성장과 램시마 재고자산 회전율 개선으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어 이익률은 지난해 수준과 유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부터는 램시마SC와 스텔라라 시밀러도 미국 진출 예정으로 매출 시너지 증가 및 고정비를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직접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로 올해는 진출 투자 비용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5월 휴미라 시밀러 미국 승인, 하반기 PBM 등재, 스텔라라 시밀러와 램시마SC 미국 승인 등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신제품 미국 출시로 2024년부터는 고정비 상쇄, 마진 개선 및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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