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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1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직계열화…공격적 비즈니스 모델 전환기”
“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직계열화…공격적 비즈니스 모델 전환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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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디스카운트, 환경사업과 폐배터리로 거뜬히 돌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폐기물, 폐배터리로 전진하는 디벨로퍼라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월 16일 공시를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며 “최근 PE(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부터 지분 전량을 인수한 아이에스TMC의 공장 증설을 통해 폭발적 성장성이 기대되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2025년은 2차전지의 거점이 될 오창 테크노폴리스에 추가 생산설비투자(CAPEX)를 통한 영업력을 확대하는 것과 인선모터스를 바탕으로 한 폐배터리 수집, Lithion의 기술적 제휴를 바탕으로 한 아이에스BM솔루션의 전처리, 아이에스TMC의 후처리로 전 공종 수직계열화를 이루겠다는 것이 큰 골자”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TMC는 2021년 아이에스동서 PE의 LP 투자 당시만해도 기업가치가 385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3공장 증설과 니켈, 리튬 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실적이 대폭 성장하며 2022년 기업가치가 6배 증가하는 기함을 보였다”며 “지난 7월 3공장 증설이 본격화됐기 때문에 full year로 반영될 올해 역시 호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건설 경기 둔화와 지방 미분양 증가에 따른 실적 감소 및 향후 개발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건설부문 매출,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라며 “그러나 디벨로퍼인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개발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변동을 방어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금번 TMC 인수를 필두로 폐기물 사업에 이어 또다른 캐시카우(현금창출원)를 확보하면서 다시금 신사업 투자에 대한 저력과 장기 성장성에 투자자들의 고민을 타파시켰다”고 판단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Sum-of-the-parts 방식에 의해 각 사업부의 영업가치를 온전히 반영하고, 건설 경쟁사들 대비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을 차입금에서 소거하여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건설부문의 자제주택 비중 감소와 원자재 가격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2024년 건설 매출 감익은 확정적인 상황”이라며 “그러나 향후 TMC의 본격적 고마진세 지속, 폐기물 사업 마진 개선이 확인된다면 이익 추정치의 추가 상향 여지는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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