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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네트웍스, 호텔 흑자 전환 긍정적…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장 중“
“SK네트웍스, 호텔 흑자 전환 긍정적…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장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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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403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일회성 비용에도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IT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이슈가 발생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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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연구원은 “해당 요인들을 제외하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랫동안 전사 실적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 호텔 사업부가 드디어 흑자를 기록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줄어든 2조476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철강사업 중단에 따른 글로벌 부문 매출 감소가 외형 부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SK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4.6% 감소했다”며 “정보통신은 신규 단말기 판매량 감소로 전년대비 매출이 축소되는 가운데 물류비용 효율화 등으로 이익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민팃은 중고폰 믹스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워커힐은 3분기 성수기에 호텔 객실과 F&B 수요 증가로 11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은 철강 사업 중단에도 화학제품 단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로 이익이 증가했다”며 “Car life는 제주도 단기 수요가 견조했고 중고차 매각가율도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SK매직은 렌탈 계정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전 판매실적 부진과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률이 하락했다”며 “다만 광고비 집행이 감소하는 구간에서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면 4분기에 다시 정상적인 이익으로 회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이어져온 호텔사업부 실적 부진이 수요 회복과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흑자로 전환되면서 전사 이익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며 “최근 에스에스차저 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장기 성장에 따른 실적 기여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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