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25℃
    미세먼지
  • 경기
    B
    24℃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24℃
    미세먼지
  • 대전
    Y
    25℃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H
    20℃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25℃
    미세먼지
  • 충남
    Y
    25℃
    미세먼지
  • 전북
    B
    22℃
    미세먼지
  • 전남
    Y
    21℃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Y
    26℃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7:2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칼텍스, 대·중소기업 상생 통해 순환경제 구축
GS칼텍스, 대·중소기업 상생 통해 순환경제 구축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26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에코지앤알’에 전처리 시설 투자 계약 체결
GS칼텍스 김형국(왼쪽 세 번째)  Chemical사업 본부장과 문인상(왼쪽 두 번째) 에코지앤알 사장이 GS칼텍스-ECO G&R 폐플라스틱 시설투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칼텍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순환경제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에 시설 투자를 한다.

GS칼텍스는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 에코지앤알(ECO G&R) 문인상 사장 등 두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폐범퍼뿐 아니라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한 설비를 에코지앤알에 지원해 대·중소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인 에코지앤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 1만톤 가량의 재활용 전처리가 가능한 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에코지앤알과의 장기 구매 계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 친환경 복합수지 원재료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지앤알뿐 아니라 국내 폐차장, 경정비업소 등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이 원활히 재활용될 수 있는 순환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는 시설지원과 기술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해 자동차 발생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향후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 전반에서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은 “두 회사의 시설투자 계약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구매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이 고품질, 고부가 친환경 복합수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