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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5 18:44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초일류 삼성' 만든 이건희 회장 2주기…이재용 ‘뉴삼성’ 메시지 주목
'초일류 삼성' 만든 이건희 회장 2주기…이재용 ‘뉴삼성’ 메시지 주목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10.2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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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등 전·현직 경영진 300여명 추도식 참석
삼성 임직원, 고인 추모영상 시청하며 새출발 다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2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총수 일가와 삼성 전·현직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건희 회장의 아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첫째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둘째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과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300여명도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삼성 임직원들은 사내 온라인망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영상을 시청했다. 추모영상은 ▲미래를 내다 본 선구자적인 혜안과 통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과감한 도전 ▲임직원을 중시한 인재제일 철학 ▲국가와 인류 사회 공헌 등 생전 이건희 회장의 업적과 철학을 소개했다.

이날 신경영 강연과 연설문 등 이건희 회장의 육성을 방영했으며, 고인을 회상하는 원로 경영인들과 외부 인사들의 목소리도 전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 선언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lt;삼성전자&gt;
1993년 6월 7일 이건희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 선언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2020년 10월 25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은 지 6년 5개월 만이다. 고인은 부친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후 1987년 삼성 2대 회장에 올랐다. 한국을 반도체와 모바일 산업 1등 국가로 만든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간 이룩한 경영성과는 취임 당시 10조원이던 매출액이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으며,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359배, 주식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무려 396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 외에 선진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경영체질을 강화하며 삼성이 내실 면에서도 세계 일류기업의 면모를 갖추도록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

특히 이건희 회장은 1993년 ‘삼성 신경영’을 선언하고 경영 전 부문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했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고 강조했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부친의 신경영 선언을 이을 ‘뉴삼성’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신경영 선언의 배경은 삼성이 글로벌 경영환경 격변 속에서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겪은 것에서 비롯된 것인데, 현재의 경영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는 2012년 12월 44세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현재까지 10년째 부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가운데 회장 타이틀을 달지 않은 총수는 이 부회장이 유일하기 때문에 연내 승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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