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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올 상반기 매출 9조7248억원 ‘호조’…전년동기比 14%↑
현대건설 올 상반기 매출 9조7248억원 ‘호조’…전년동기比 14%↑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7.22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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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3469억원, 1.5% 증가…신규 수주 21조 돌파, 연간 목표 74% 채워
현대건설이 올 상반기 누적 매출 9조 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9조 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연결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9조 7248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3469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 90조 6985억원, 4.6년치 일감 확보…수소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확보 주력

하반기에도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에서 매출이 본격화되고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부문 7조 클럽 달성 등 국내 사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 19조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도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목표치의 74.1%를 채웠다. 광주 광천동 주택 재개발,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등 굵직한 국내 사업 수주와 함께 싱가포르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2단계 신축공사, 사우디 쇼아이바 변전 공사 등 해외 공사를 통해 21조 1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신규수주가 늘면서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5.2% 상승한 90조 6985억원에 이르고 있어 약 4.6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는 자체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변동성이 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4조 5258억원, 순현금 2조 7274억원으로 탄탄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85.6%, 부채비율은 108.3%를 기록했으며 신용등급도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견고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해외 대형 프로젝트 실적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을 가속화해 원전 산업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나는 한편, 수소에너지 생태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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