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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고팍스 ‘5대 가상자산거래소’ 진입…원화마켓 사업자로 재탄생
고팍스 ‘5대 가상자산거래소’ 진입…원화마켓 사업자로 재탄생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4.2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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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원화마켓 재개…전북은행 실명계좌 발급
이준행 대표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로고.<고팍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가 이제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될 전망이다. 다섯 번째로 원화마켓을 연 가상자산거래소는 스트리미가 운영하는 ‘고팍스’다.

고팍스는 지난 2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가 수리돼 가상자산거래소 원화마켓 사업자로 재탄생했다. 이번 신고 수리로 국내 원화마켓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 이어 고팍스까지 5곳이 됐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해 9월 은행 실명계좌 발급이 무산되면서 원화마켓을 종료하고 비트코인 마켓만을 운영해왔다. 이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실명 확인이 가능한 입출금계좌 확보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신고해야 원화마켓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코인 간 거래만 할 수 있었던 고팍스는 지난 2월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발급받고 원화마켓 전환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에 제출한 변경 신고서가 수리되면서 원화마켓을 재개하게 됐다.

고팍스는 공지를 통해 이달 28일부터 원화마켓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후부터는 본인 명의의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를 통해서만 원화 출금이 가능하다. 고팍스 원화마켓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북은행 계좌를 개설해야만 한다.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2015년 이준행 대표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 대표는 같은 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이후 2017년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를 출시했으며, 해킹사고 없는 우수한 보안과 투명한 상장정책 운영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준행 대표는 “앞으로 더욱 노력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합리적인 수수료 마련,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도입해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리미는 이중훈 전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대표로 영입했다. 이 CSO 겸 부대표는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 시절 증권 업계 최연소 임원으로 주목받았고, 최근까지 메리츠증권을 국내 최고 파생상품 강자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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