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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컨소시엄, 한국원자력연구원 3000억대 원전공사 수주
대우건설 컨소시엄, 한국원자력연구원 3000억대 원전공사 수주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4.0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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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건설과 함께 3632억원 규모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조감도.<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이 현대‧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원전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 원전은 최근 석유가격 상승 등을 보완할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632억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지하 4층~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뤄져 있다.

종합심사낙찰제로 이뤄진 이번 입찰에서 대우건설은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50% 지분(약 1816억원)으로 주간사를 맡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가칭 ‘기장연구용원자로’로 불리는 ‘수출용 신형연구로’가 건설되면 핵의학 진단 및 암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안정과 수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중성자를 이용한 고품질 전력용 반도체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원전 및 연구로 등 원자력 분야에서 설계, 시공, 성능개선, 폐기물처리, 해체에 이르는 전 사이클에 대한 경험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향후 국내외 관련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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