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2022년 반부패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부패 서밋은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경영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3개년 프로젝트다.
UNGC의 반부패 우수기관은 UNGC 한국협회 28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시책 평가와 청렴도 평가, 정부 경영평가, 윤리경영 국제인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공단은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진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반부패 어워워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한편,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민간분야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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