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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8 15:19 (토)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 폴더블폰 흥행신화, 2022년엔 ‘두 번’ 접는 차기작이 잇는다
삼성 폴더블폰 흥행신화, 2022년엔 ‘두 번’ 접는 차기작이 잇는다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12.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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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오포·아너 등 中 기업들 가격 경쟁력 공세
두 번 접는 ‘트라이 폴드’로 추격 따돌리는 전략
렛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승인된 특허 정보를 기반으로 만든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 ‘트라이 폴드’ 렌더링 이미지.<렛츠고디지털>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무기 ‘갤럭시Z’ 시리즈가 올해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본격 성장을 견인했다.

전자업계에선 2023년까지 폴더블폰 시장이 지금보다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만큼,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대로 폴더블폰 분야에서의 주도권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비장의 무기인 ‘두 번’ 접는 신형 폴더블폰으로 중국업체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전략이다.

폴더블폰 전성시대…갤럭시Z 판매량 전년보다 4배 ‘껑충’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갤럭시Z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작년 대비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 증가율이 전체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훨씬 웃돈 셈이다.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출시 한 달 만에 삼성전자의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 대수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왼쪽)와 ‘갤럭시Z 플립3’.<삼성전자>

주목할 점은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과 디자인에 힘입어 최근 어느 제품보다 타사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갤럭시 스마트폰 전환이 많았다는 것이다. 실제 타사 스마트폰에서 ‘갤럭시Z 플립3’로 전환한 사용자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대비 1.5배, ‘갤럭시S21’ 시리즈 대비 1.4배 많았다.

신제품은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삼성 UTG(Ultra Thin Glass)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으며, 듀얼 배터리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 등 스마트폰 내부 설계를 완전히 새롭게 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폴더블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 콘텐츠를 보거나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스위퍼 기술이 적용돼 먼지나 외부 입자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며, 폴더블폰 최초로 IPX8 방수 등급 인증을 받아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 결과 ‘갤럭시Z 플립3’ 사용자들은 ▲세련된 디자인 ▲휴대성 ▲혁신적인 폼팩터 ▲기기를 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 등을 구매 이유로 꼽았다. ‘갤럭시Z 폴드3’의 경우 ▲7.6형의 대화면 ▲멀티태스킹 성능 ▲S펜 등 생산성 기능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젠 두 번 접는다”…중국 못 베끼는 새로운 폼팩터 예고

삼성전자가 최근 두 번 접는 폴더블폰 ‘트라이 폴드(Tri-Fold)’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특허를 승인 받았다. 이로써 화웨이·오포·아너 등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나갈 전망이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승인된 특허 정보를 기반으로 만든 삼성전자의 트라이 폴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허를 보면 이 폴더블폰은 3개의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Z자’ 모양으로 접을 수 있다. 화면을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과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 결합된 형태다.

사용자가 디스플레이를 모두 펼치면 대형 태블릿 정도의 크기로 더욱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두 번 다 접었을 때는 외부에 노출된 화면이 그대로 커버 디스플레이가 되며,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와 비슷해진다. 다만 3개의 디스플레이가 겹쳐지기 때문에 두껍고 무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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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승인된 특허 정보를 기반으로 만든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 ‘트라이 폴드’ 렌더링 이미지.<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관련 기술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디스플레이 위크 2021’을 통해 안쪽과 바깥쪽으로 모두 접을 수 있는 이중 힌지가 적용된 ‘갤럭시S-폴더블’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3개월 후엔 비슷하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갤럭시S-폴더블’과 유사하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 있다. 먼저 카메라 위치가 다르다. 트라이 폴드 스마트폰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Z 폴드3’와 동일한 형태다. 전면 카메라를 화면 밑으로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도 적용됐다.

또 화면 위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인디스플레이’ 지문 센서가 탑재됐다. 아직까지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지원하는 폴더블폰이 출시된 적은 없다. 이외에도 S펜, HDMI 커넥터 지원 등이 해당 특허 문서에 기재됐다.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언제 선보일지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다만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최근 이러한 스마트폰과 관련된 여러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만큼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본다”며 “2022년이나 2023년 이 다재다능한 스마트폰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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