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관련 노력 인정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KCGS ESG 평가·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를 제공하는 제도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대상 기업들의 각종 지표, 활동 내역 등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7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하고 있다.
올해 통합등급에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평가 대상 전체 765개 기업(상장회사 기준) 중 171개 기업이 포함된 A등급에 이름을 올리며, 동종 업계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친환경적인 기업활동 추진, 건전한 기업문화·노사관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 주주 친화 정책, 내부 감시·통제 강화 등 ESG와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할 때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ESG 경영 기조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상생·협력,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을 추구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